직원들이 직접 뽑은 ‘2022년 일하기 좋은 회사’ 1위에 선정된 기업은 어디일까요? 그 주인공은 바로, 의료 AI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 ‘루닛’인데요! 지난 8월, 루닛의 업무 환경에는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6개 층 1,200평 규모의 신규 오피스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고, 직원들이 새로운 환경에서도 불편함 없이 적응할 수 있도록 모버스 멤버십을 구독한 것입니다.

루닛이 구독한 모버스 멤버십은 어떤 서비스이고, 이를 통해 직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인지 궁금하시죠? 루닛의 총무 및 복리후생 업무를 담당하는 김준수 님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루닛의 General Affairs Manager 김준수입니다. 루닛은 국내 1세대 딥러닝 의료 AI 기업으로, 인공지능을 통해 암 진단 및 치료에 기여하는 솔루션을 개발 및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는 직원들이 기술 개발과 비즈니스에 몰입할 수 있도록 총무 및 복리후생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신규 오피스 운영 관리에 확신을 준
모버스의 제안

신규 오피스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자랑스럽고 설레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총무 담당으로서 부담도 컸어요. 이전에는 패스트파이브 강남5호점을 이용했기 때문에 사무실 운영 관리에 투입되는 리소스가 적었거든요.

1,200평 규모의 단독 오피스를 직접 관리하려면 상당한 리소스를 쏟아야 했죠. 특히 사무실 청소, 비품 관리 부분에서 직원들이 패파를 썼을 때와 비교해 퀄리티 차이를 느끼지 않도록 하고 싶었어요. 모버스에서라면 패파와 동일한 수준의 오피스 케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해 컨택했죠.

사무실 운영 관리 멤버십은 처음 쓰다 보니, 실질적인 효용성에 대해 반신반의하기도 했는데요. 모버스에서 루닛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멤버십 서비스를 맞춤으로 제안해줘서, 신규 오피스 운영을 더욱 빠르게 안정화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모버스 멤버십을 구독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였습니다.

모버스 멤버십을 만나
더 스마트한 총무팀으로 UPGRADE

모버스 멤버십 구독 이후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을 한 가지만 꼽자면, 직원들의 복리후생이에요. 사무실 운영 업무에 쓰던 시간을 복리후생 개선 업무에 투자할 수 있게 됐거든요.

예를 들어, 패파에서도 공용 F&B바 외에 루닛만의 별도 스낵바를 운영했어요. 당시 저희 General Affairs팀에서 직접 아침에 20~30분 정도를 간식 비치하느라 시간을 썼는데요. 팀 전체로 따져보면 매일 아침마다 최소 1~2시간을 비품 비치에만 소비한 거예요.

그런데 지금은 주문만 저희가 하고 관리 및 정리는 모버스에서 알아서 해주니 좀 더 중요한 업무에 시간을 쓸 수 있죠. 모버스 멤버십을 구독하고부터 그동안 사무실 운영에 얼마나 많은 리소스를 낭비하고 있었는지 새삼 깨달았어요.

특히 저를 비롯한 팀원들이 단순 운영 업무가 아닌 기획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 가장 좋아요. 덕분에 직원들에게는 훨씬 좋은 복지를 제공할 수 있어서 직원 만족도도 올라갔고요.

국내 1위 공유오피스의
사무실 관리 노하우를 그대로

모버스에 대해 직원들이 가장 만족하는 포인트는 크게 2가지가 있어요.

✅ 청소 및 비품 관리 등 오피스 케어

패스트파이브에 있을 때 굉장히 수준 높은 퀄리티의 오피스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직원들이 무척 좋아했거든요. 그 노하우 그대로 신규 오피스에 적용할 수 있으니 직원들이 좋아하지 않을 수 없죠.

특히 비품 관리 같은 경우에는 6개 층마다 배치하고 관리하는 일이 쉽지 않았어요. 사소하게는 커피 원두부터 A4용지까지… 품목이 다양하다 보니 어떤 품목을 구매해야 하는지부터 난감하더라고요. 그런데 모버스에서 루닛의 니즈에 맞게 ‘표준 품목’ 리스트를 작성해줬어요. 덕분에 비품 구매에 낭비되는 비용과 리소스도 줄일 수 있었죠. 패파의 노하우에 루닛의 특성까지 반영해서 비품을 관리할 수 있게 됐어요.

✅ 루닛 맞춤 커뮤니티 이벤트 운영

총무 담당 입장에서 사내 이벤트를 준비하기란 쉽지 않아요. 직원들이 어떤 이벤트를 선호하는지 데이터도 없고, 축적된 노하우도 부족하죠. 모버스 멤버십 서비스 중에서도 커뮤니티 매니저가 상주하는 타입을 선택한 이유이기도 해요. 패스트파이브 커뮤니티 매니저가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로 루닛에 도입해주면 직원들이 신규 오피스에 더 빠르게 적응할 수 있으니까요.

8월부터 꾸준히 커뮤니티 이벤트를 진행해 왔는데요. 가장 기억에 남는 이벤트는 ‘Here! Lunit Square’예요. 직원 간 교류를 활발히 하고 격무 중에 잠시라도 쉴 수 있도록, 4층에 메인 라운지(루닛 스퀘어)를 마련했는데 생각보다 이용률이 저조했거든요. 아무래도 6개 층에 직원들이 흩어져 있어 이동이 번거로웠던 듯해요. 하지만 모버스 매니저가 제안해준 커뮤니티 이벤트 덕분에 직원들이 루닛 스퀘어에 모여들게 되었어요. 이후엔 자연스럽게 이 공간을 애용하게 됐죠. 다양한 커뮤니티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이 신규 오피스에 더욱 애정을 갖게 됐습니다.

일 잘하는 커뮤니티 매니저가
상주하니 든든하죠

아, 커뮤니티 매니저 상주 서비스를 선택한 이유가 한 가지 더 있어요! 루닛 신규 오피스 5층에는 리셉션이 있는데요. 원래는 방문객을 안내하는 리셉션 관리자를 채용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단순 안내 업무를 위해 따로 채용하자니 방문객이 많지 않고, 입사 교육 및 퇴직 시 인수인계 등 인사관리 측면에서도 고민거리가 많았습니다.

그런 와중에 모버스에서 매니저 상주 서비스를 제안해주셨어요. 리셉션 직무를 따로 채용하는 것보다, 오피스 케어부터 사내 이벤트, 리셉션 관리까지 한 번에 해결해주는 모버스 멤버십 구독이 훨씬 합리적이더라고요. 출입증 발급, 주차 등록, 방문객 안내 등 General Affairs팀이 해야 할 번거로운 업무를 알아서 해주니 더욱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고요.

고민만 하지 말고
일단 구독해보세요

다른 회사에도 모버스 멤버십을 추천하냐고 물으신다면, 딱 3가지 추천 사유를 말씀드리고 싶어요.

첫째 공유오피스 업계 1위 패파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
둘째 오피스 케어 리소스를 고부가 가치 업무에 투자할 수 있다.
셋째 모버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개선점을 통해 더 나은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스타트업 총무팀은 맨땅에 헤딩하는 일이 정말 많잖아요? 루닛도 신규 오피스를 구축하며 초기에 너무 많은 리소스를 투입하느라 어려움을 겪었어요. 하지만 모버스를 만나면서 사무실 운영을 빠르게 안정화하고, 지금까지도 지속적인 개선을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모버스 멤버십을 구독하기 전에 저 역시도 ‘정말 우리 회사에 도움이 될까?’ 의구심을 품었던 때가 있었어요. 아마 다른 회사 총무팀 분들도 비슷한 고민을 하실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구독해보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직접 써보면 쓸데없는 걱정이었음을 알게 되실 거예요!

직원들이 직접 뽑은 ‘일하기 좋은 회사’로 선정된 배경에는 행복한 일터, 쾌적한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한 루닛의 끊임없는 노력이 숨어 있었는데요. 앞으로도 루닛이 더욱 완벽한 업무 환경에서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모버스가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