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에 위치한 AI 바이오 기업 디어젠의 사무실 인테리어 프로젝트입니다. 이전에 다른 업체를 통해 사옥을 구축했으나 방음 문제 등 하자가 다수 발생하여 하이픈디자인에 의뢰한 사례입니다.

라운지 인테리어

미팅룸과 폰 부스 사이에 위치한 작은 라운지에는 퀵미팅을 위한 부스 좌석과 라운드 테이블 좌석을 배치했습니다.

회의실 인테리어

방음 문제가 심각했던 회의실의 기능을 개선하면서 답답하지 않게 개방감을 줄 수 있도록 유리 통창과 그라데이션 시트를 사용하였습니다. 최대한 소리가 새어 나가지 않도록 문틈 공사를 진행하였으며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을 주는 블랙 컬러의 도어를 적용했습니다. 회의실 내부에 흡음이 가능한 베이지 톤의 자재를 사용하였고, 화이트톤의 가구로 깔끔함을 더했습니다.

폰 부스

요즘 오피스 설계에는 빠질 수 없는 폰 부스를 디어젠에서도 시공하셨는데요. 타 업체에서 진행했을 때 방음 문제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하이픈디자인에 재의뢰해 주셨습니다.

방음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폴딩 도어를 새로 작업하고 내부 벽에 흡음 기능이 있는 벽재를 사용했습니다. 블랙 앤 화이트 위주의 깔끔한 라운지와 달리 시원한 블루 계열의 포인트 컬러를 넣어 외부와 차단되어 통화에만 집중하는 공간으로 인지할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사무 공간

창고 용도로 사용되던 자투리 공간을 소형 사무 공간으로 바꾸어 공간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카펫 재질의 그레이톤 바닥재와 화이트 컬러의 벽이 모던한 느낌을 줍니다. 한 쪽 벽면의 통창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가구 배치가 공간을 더욱 넓어 보이게 만들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