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걸 테크의 선두 주자 로앤컴퍼니의 오피스 인테리어 프로젝트입니다. 밝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흠뻑 머금은 공간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다양한 타입의 회의실과 포커스 부스, 포커스 룸을 조성해 업무 성격이나 일하는 사람의 컨디션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했습니다.

라운지

라운지에 들어서면 행잉 로고와 계단 좌석 그리고 플랜트 박스에 머무르게 됩니다. 아이보리, 화이트, 우드 컬러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오렌지 시트와 녹색 식물의 매치가 싱그럽게 느껴지죠.

색감이 사무실 디자인에서 정말 중요하다는 걸 로앤컴퍼니 오피스를 보며 다시 알 수 있었습니다.

사무실 벽 인테리어로 벽면 곳곳에 기업의 정체성이나 좋은 문구 레터링을 붙여 장식 효과와 더불어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했습니다.

창가에는 바 테이블을 두어 업무 중간에 환기하며 일할 수 있게 했는데요. 통창 너머 시티뷰를 바라보면 막혔던 일이 술술 될 것만 같습니다.

탕비실

라운지 한쪽에 탕비실 역할을 하는 캔틴 바, 오픈 장, 싱크, 냉장고를 넣어드렸습니다. 나무로 제작한 캔틴 바가 라운지 인테리어와 어울리네요.

포커스 부스 및 미팅룸

회의실 건너편 복도에는 포커스 부스를 배치했습니다. 오픈된 부스에서 혼자 집중 근무를 하거나 동료들과 간단한 회의를 할 수 있게 했죠. 무게감이 있는 검정, 녹색 컬러를 사용했습니다.

분리된 공간에서 집중할 수 있는 1인 포커스 룸을 조성했습니다. 혼자 조용히 집중하기에 알맞은 공간이죠.

크리에이티브 룸이라고 불리는 이 회의실은 캐주얼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놓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가구의 모양도 좀 더 편하게, 배치도 좀 더 자유롭게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