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의 안전성 및 신뢰성 검증을 위한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개발하는 AI 스타트업 모라이의 신규 사무실 인테리어 프로젝트입니다. 육해공 모든 영역의 자율주행을 설계하는 기업 특성을 반영해 인테리어 콘셉트를 도출해 전체 오피스에 ‘도로’ 콘셉트를 적용했습니다.

라운지

자율주행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 필요해, 라운지 전체를 주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했습니다. 기능성과 심미성을 모두 잡은 사무실 디자인 사례라고 할 수 있죠.

여러 가지 업무가 가능한 카페형 커뮤널 테이블을 중심으로 도로를 구획하고, 간단한 미팅을 할 수 있는 포커스 데스크를 사이드에 배치했습니다.

테스트룸

자율주행 테스트에 몰입할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테스트룸에도 차선과 같은 디자인 디테일을 살려 오피스 전체적으로 콘셉트의 통일성을 부여했습니다.

기업 특성을 반영한 사이니지

방문객이 모라이를 처음 만나는 외부 사이니지부터 오피스 내부의 공간 안내 사이니지까지, 모라이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는 디테일을 추가했습니다. 브랜딩이 잘된 공간으로 느껴집니다.

미팅룸

모라이의 자율주행 솔루션이 적용되는 육해공 영역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Ground / Ocean / Sky 컬러를 미팅룸마다 적용했습니다. 회의실 인테리어에도 브랜딩이 적용된 모습이죠!

요즘은 IT 기업마다 랩실, 테스트실 등 다양한 공간이 요구되는데요. 이러한 특수 공간 설계에 하이픈디자인은 기업의 니즈를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